보스반도체 박재홍(뒷줄 가운데) 대표가 5월 10일 이영(앞줄 가운데) 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개최한 초격차 프로젝트 출정식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. 

보스반도체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“초격차 스타트업 1000+ 프로젝트”의 세부사업인 혁신분야 창업패키지 사업 참가 기업으로 최종 선정되었다. 

“초격차 스타트업 1000+ 프로젝트”는 시스템반도체, 바이오/헬스, 차세대 원전 등 국가 경쟁력 확보에 반드시 요구되는 초격차 10대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우위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초격차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, 올해부터 향후 5년간 2조원을 투입할 예정이다. 보스반도체는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에 필요한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초고성능 저전력 반도체 SoC(시스템온칩)을 개발하는 팹리스 기업이며 창업팀의 풍부한 반도체 설계 및 개발 경험과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번 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. 또한, 정부의 중장기적 R&D 전략을 담은 “미래기술 로드맵”의 핵심 전략품목 중 하나인 자율주행 시스템용 반도체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으로의 성장을 목표하고 있다. 

보스반도체는 이번 사업에 참가하며 3년간 최대 6억원의 사업화 자금 및 2년간 5억원의 R&D 연구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글로벌 혁신주도를 위한 전문 주관기관(기술사업화, 글로벌 협업, 투자 유치 등)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.

보스반도체는 초격차 프로그램의 지원을 통해 핵심 R&D 인력 채용 및 개발 환경 구축을 진행할 예정이며 독보적인 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이 기대된다.